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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커튼으로 꾸미는 채광 인테리어(하나은행 VIP매거진-16년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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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베 (ip:) 조회수 :632

작성일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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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으로 꾸미는 채광 인테리어

창문을 통해 만나는 초여름 햇살은 참으로 매력적이다. 취향과 계절에 맞는 커튼 하나로 채광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 창이 있는 공간에서 햇살의 다양한 빛을 즐겨보자. 살랑이는 커튼 사이로 불어오는 초여름 바람, 평화로운 오수의 풍경에 딱 어울리지 않는가? 거실이나 침실의 창문에 커튼만 예쁘게 설치해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커튼은 기능적인 역할과 동시에 집안 곳곳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더운 여름에는 창을 완전히 막기보다 빛을 부드럽게 통과 시키면서 살짝 가리는 커튼이 제격이다. 그래서 면이나 리넨, 레이스 소재가 주로 쓰인다. 따가운 빛과 외부 시선을 차단하는 용도라면 통커튼을, 장식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밸런스 형태를 추천한다. 또는 커튼 봉에 반 정도 걸친 다음 레이스 끈이나 리본 끈으로 윗부분을 살짝 묶어 미니 커튼처럼 만드는 방법도 있다. 커튼 하나로 채광과 환기, 분위기까지 바꾸는 노하우를 배워보자.

시원한 소재에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여름 커튼으로 가장 사랑받는 소재는 리넨이다. 리넨은 소재 자체의 색깔이 예뻐서 별다른 장식 없이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소 밋밋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작은 타이포 장식을 곁들인 리넨 커튼을 활용한다. 북유럽 스타일의 공간을 좋아한다면 큼직하고 대담한 무늬의 커튼을 선택하자. 클래식하거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는 커튼 전체에 무늬가 있는 것보다는 무늬가 없는 커튼에 속이 비치는 얇은 커튼을 레이어링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 최근에는 레이스 커튼도 많이 사용한다. 투명한 느낌에 꽃과 나무가 그려진 패턴을 사용하면 자연주의 콘셉트가 완성된다. 레이스 커튼은 이중 커튼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레이스 커튼을 속지로 활용하면 겉지와 겹치면서 은은하게 발색되어 매력적인 스타일링이 된다. 계절에 따라 속지와 겉지는 교체해 스타일링하자. 아이보리 색상은 자연광을 받으면 주변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급스럽게 연출해 주는 색상이다.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원한다면 아이보리 색상에 패턴이 들어간 제품이 좋다.

실내에 있어도 자외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커튼이 바래지는 원인도 자외선 때문이며, 자외선에 계속 노출되면 벽지나 가구 등의 색도 퇴색될 수 있다. 이럴 땐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춘 커튼을 선택하자. 원단의 투명한 느낌은 유지하면서 자외선을 80% 이상 차단해준다. 태양이 뜨거운 한낮에는 창문을 커튼으로 가린 후 외출하는 것이 좋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자수 커튼을 추천한다. 광택실을 사용하면 빛을 받았을 때 화려하게 빛나는 느낌을 주고, 화이트 자수실로 음영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입체감도 표현할 수 있다. 볼륨감을 느끼고 싶다면 일반실보다 2배 두꺼운 자수실을 사용한 커튼을 선택하자. 커튼이 차지하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무늬가 없는 중성적인 색깔의 솔리드 커튼이나 텍스처가 강하지 않은 커튼을 선호하기도 한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집에는 아이보리나 크림색 계열의 커튼을, 북유럽 스타일의 집이라면 파스텔 계열의 하늘색이나 녹색 계열의 커튼이 잘 어울린다.

로만쉐이드 스타일로 심플하고 깔끔하게 여름 태양은 집안에 있어도 뜨거움이 전달되는 것 같다. 햇빛을 완벽하게 차단해야 숙면이 효과가 높아진다는 방송 보도로 인해 암막 커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로만쉐이드의 장점은 전부 닫아 놓으면 확실한 암막효과를 주면서 원하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암막 커튼은 투박하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하지만 광택감이 고급스러운 암막 커튼을 활용하면 집안 분위기를 한층 세련되게 바꿔준다. 암막 커튼에는 햇빛을 완전히 차단하는 블랙아웃과 70% 정도 차단하는 딤아웃이 있는데,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요즘은 겉으로는 도톰한 원단처럼 보이고 뒤에 원단을 덧대 빛을 차단하는 이중 커튼이 있어 무겁지 않으면서 심플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로만쉐이드는 이중 커튼으로 활용하면 사계절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냄새를 탁월하게 제거해주는 친환경적 소취가공 기능을 담은 제품도 선보여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트렌드 컬러로 화사하게 올해 트렌드 컬러는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로 발그레한 핑크컬러와 청량한 블루컬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커튼은 원단과 색감, 또 같은 색상이라고 하더라도 톤이나 패턴에 따라서 각기 다른 느낌을 나타낼 수 있다. 핑크컬러 계열의 경우 빛과 어우러지면 화사하면서도 활기찬 에너지를 전해준다. 톡톡 튀는 개성을 원한다면 여러 가지 색상이 섞인 스트라이프 디자인이나 도트 무늬가 들어간 커튼도 좋다. 최근에는 암막커튼을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어 계절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하나은행VIP매거진-16년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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